쥬씨, '레드윈터 핫초콜릿' 출시.."미리 맛보는 크리스마스"

-겨울 신제품, 진한 초콜릿 맛 5종 음료
-다양한 초콜릿 결합 메뉴 선보여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가 겨울 신제품 ‘레드윈터 핫초콜릿’ 메뉴를 출시한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따뜻한 음료와 달콤한 초콜릿을 결합한 메뉴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쥬씨는 최근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를 지속해서 강화 중이다. 19일 쥬씨에 따르면 초콜릿과 바나나가 어우러진 인기 메뉴 ‘초바’가 누적 1800만 잔 판매됐고, 이에 신메뉴를 추가해 지난달 출시한 ‘초바렏 5종’도 누적 100만 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가 인기다. 이번에 내놓는 레드윈터 핫초콜릿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결해 겨울 마케팅 핵심 메뉴로 만들 계획이다.

레드윈터 핫초콜릿은 ‘핫초콜릿’, ‘마시멜로 핫초콜릿’, ‘체리 핫초콜릿’, ‘딸기 핫초콜릿’, ‘레드벨벳’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쥬씨에 따르면 ‘핫초콜릿’은 다크초콜릿의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마시멜로 핫초콜릿’은 핫초콜릿에 마시멜로를 넣었다. ‘체리 핫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가 더해졌으며, ‘딸기 핫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에 더해진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케이크의 맛을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초콜릿과 크림이 어우러진 음료다.

쥬씨 성중헌 마케팅부 부장은 “이번에 겨울철 고객의 니즈가 높은 핫초콜릿 메뉴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레드윈터’ 메뉴를 즐기며 잠시나마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빠져드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쥬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레드 콘셉트’을 살려 미니 냉장고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레드윈터 핫초콜릿’ 인증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쥬씨’, ‘#레드윈터’, ‘#쥬씨커피’ 해시태그를 달아 쥬씨 인스타그램 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11월 한 달간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1명에겐 ‘쿠잉 레드 미니 냉장고’를, 2등 3명에게는 ‘소니 레드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