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유대인 대학살 막기 위한 암살작전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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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역대급 전쟁 실화가 스크린에 담긴다.
전쟁 실화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감독 세드릭 히메네즈) 측이 극에 담긴 역사적 사건을 18일 소개했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는 히틀러가 총애한 프라하의 학살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유대인 대학살을 막기 위한 체코 레지스탕스의 목숨을 건 작전 수행을 그린 전쟁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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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역대급 전쟁 실화가 스크린에 담긴다.
전쟁 실화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감독 세드릭 히메네즈) 측이 극에 담긴 역사적 사건을 18일 소개했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는 히틀러가 총애한 프라하의 학살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유대인 대학살을 막기 위한 체코 레지스탕스의 목숨을 건 작전 수행을 그린 전쟁 실화다.
해당 사건은 1942년, 체코를 점령한 나치가 베를린과 빈 사이에 있는 프라하를 유대인 없는 첫 번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의 학살을 자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조국을 지키기 위한 신념으로 뭉친 체코 레지스탕스는 히틀러가 선택한 프라하의 학살자 하이드리히를 제거하기 위한 암살작전을 거행했고 그 결과 2차 세계대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암살작전이자 나치 권력에 최초로 균열을 가져온 위대한 사건으로 기록됐다.
신념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싶었던 세드릭 히메네즈 감독은 하이드리히와 레지스탕스를 균형 있게 담아내 그 시대 이들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흡입력 있는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시대극에 최적화된 35mm 필름 촬영으로 긴박했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당시로 돌아간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여기에 나치 장교 하이드리히 역은 제이슨 클락이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나를 찾아줘' 로자먼드 파이크, '언브로큰' 잭 오코넬,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잭 레이너, '거울나라의 앨리스'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연출, 연기, 원작의 삼박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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