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장 아내도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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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정규직 전환 과정을 총괄한 김 모 인사처장의 아내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처장의 아내는 교통공사 식당의 찬모로서 무기계약직이었는데 정규직이 됐고, 더욱 놀라운 것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108명의 공개 명단에서 자신의 아내 이름을 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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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정규직 전환 과정을 총괄한 김 모 인사처장의 아내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 처장의 아내는 교통공사 식당의 찬모로서 무기계약직이었는데 정규직이 됐고, 더욱 놀라운 것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108명의 공개 명단에서 자신의 아내 이름을 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정조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기업, 공공기관의 천인공노할 채용비리에 대해 전수조사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웅 기자 (voic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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