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효성 방통위장 "호텔스닷컴 등 미신고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 조사"

김주현 기자 2018. 10.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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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호텔스컴바인, 트리바고, 호텔스닷컴 등 미신고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신고를 하지 않은 국내외 위치기반서비스가 너무 많다"며 "호텔스컴바인이나 트리바고, 호텔스닷컴, 틴더 등 미신고 사업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미신고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일정 규모 이상은 다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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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호텔스컴바인, 트리바고, 호텔스닷컴 등 미신고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법 위치기반사업자를 지적하는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신고를 하지 않은 국내외 위치기반서비스가 너무 많다"며 "호텔스컴바인이나 트리바고, 호텔스닷컴, 틴더 등 미신고 사업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통위에서 뒤늦게 49개 사업자에 대해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고 하는데 위치정보 수집 기간이 긴 사업자만 조사할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수가 큰 대형 정보수집업체를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미신고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일정 규모 이상은 다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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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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