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BNK경남은행 갤러리,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 등

홍정명 2018. 10. 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을 오는 25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 1층과 2층에 전시된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에는 회장인 이지원, 김기옥, 전혜경, 최영선, 추덕임 회원의 민화 작품 40점을 전시했다.

지난 2015년에 창립한 전통채색연구회는 기존 민화를 재해석해 맥을 이어 가는 예술단체이며, 이번 회원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 전시 작품들.2018.10.08.(사진=BNK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 갤러리,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 마련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원 본점 내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을 오는 25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 1층과 2층에 전시된 전통채색연구회 회원전에는 회장인 이지원, 김기옥, 전혜경, 최영선, 추덕임 회원의 민화 작품 40점을 전시했다.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재해석한 이지원 화가의 ‘맹호도’, 나비를 소재로 한 김기옥 작가의 ‘화접도’, 사물을 소재로 한 전혜경 화가의 ‘기명절지도’, 용을 소재로 한 최영선 화가의 ‘구룡쟁주도’,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추덕임 화가의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에 창립한 전통채색연구회는 기존 민화를 재해석해 맥을 이어 가는 예술단체이며, 이번 회원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남도 방문단, 11~14일 일본 야무구치현 방문

경상남도 방문단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일 문화카라반'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자매도시 야마구치현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야마구치현의 방문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방문단은 문승욱 경제부지사, 국제통상과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한일 문화카라반 행사’는 주일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올해는 주일 대한민국대사관, 경상남도, 야마구치현 공동 주관으로 야마구치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 국악 공연, K-POP 공연, J-POP 공연으로 진행되며, 경상남도와 야마구치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소개하는 토산물 전시회 등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올해 경남도는 13명의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단원들과 10명의 마루한 호암 태권도팀을 파견해 우리 국악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 방문단은 경남의 최대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세계 로봇생산 1위 업체인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하여 로봇산업 선도기업 비즈니스 전략을 청취하고 공장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경남과 산업구조가 비슷한 기타큐슈시 시청을 찾아 지방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기타큐슈시의 우수 정책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야마구치현과 지난 1987년 6월 자매결연 이후 30년이 넘게 경제, 문화, 여성,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오고 있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