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방잡, 구인광고 전년비 10.1% 감소

박준배 기자 2018. 10.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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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취업포털 사랑방잡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구인광고건수가 55만776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62만540건보다 평균 10.1%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분야 구인광고건수는 10만41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했다.

의료업종 구인광고는 9만1982건으로 전년보다 1.7% 줄었고 운송 분야는 총 6만1020건으로 지난해 6만950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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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잡 올해 1~9월 광고건수 현황.(사랑방잡 제공)2018.10.7/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전남 취업포털 사랑방잡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구인광고건수가 55만776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62만540건보다 평균 10.1%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분야 구인광고건수는 10만41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했다. 2년 전보다는 23.2%가 줄었다.

의류잡화, 마트, 편의점 등 영업·판매업의 구인광고건수도 3만32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640건보다 14.0% 줄었다. 뷰티·미용 분야는 2만87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다.

의료업종 구인광고는 9만1982건으로 전년보다 1.7% 줄었고 운송 분야는 총 6만1020건으로 지난해 6만950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단순제조 조립업을 하는 생산·기술 업종도 지난해 7만7510건에서 올해 6만3506건으로 18.1% 줄었고 사무관리는 4만3580건에서 3만58건으로 1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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