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시영' , 가성비 아파트로 주목

이다연 2018. 10.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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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K공인중개사]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 시영아파트는 전용면적 39.84㎡, 49.77㎡, 59.76㎡로 소형 평형과 중소형 평형을 제공하며 최고 12층, 16개동, 총 1609가구 규모다.

S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신내6단지시영은 작은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완성됐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쇼핑·교육·교통 시설이 주거지 인근에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신내동 일대는 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있으며 경춘선 신내역은 6호선 연장사업에 해당된다. 또한 신내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예정됐으며, 신내 차량기지에는 바이오 벤처산업단지 형성을 추진 중이다. 여러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신내동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내6단지시영은 도보 5분 거리에 6호선 봉화산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6호선을 통해 인근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 환승이, 석계역에서는 1호선 환승이 간편하다. 경춘선 신내역행 버스 노선은 5개로 다양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 금성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며 원묵중, 태릉고, 원묵고가 도보권이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중랑구민체육센터가 도보 5분 거리로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단지 뒤에는 봉화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쇼핑시설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홈플러스, 병원, 은행, 우체국, 약국을 가깝게 이용한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10월 신내6단지 시영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매매가 ▲39.84㎡ 2억4000만원 ▲49.77㎡ 3억4900만~3억7600만원 ▲59.76㎡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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