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정보국 내부첩자 의심한 소지섭..손호준과 첫 만남에 '살벌한 신경전'

최고은 2018. 10. 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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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손호준과 살벌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유지연(임세미)에 정보국 내부첩자를 의심하며 진용태(손호준)와 살벌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본은 "문성수 실장의 죽음은 암살이다. 암살현장을 본 목격자가 있었다. 정보국에 내부 첩자가 있으니까 날 만났다는 이야기 누구에게도 하지마"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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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손호준과 살벌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유지연(임세미)에 정보국 내부첩자를 의심하며 진용태(손호준)와 살벌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전 국가안보실장 문성수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쫓던 중 국정원 동료였던 유지연과 재회했다. 유지연은 "3년이나 숨어서 잘 지내더니 잡히려고 일부러 돌아다니냐. 문성수 실장 장례식장에 네가 나타난 이후 정보국에서 주시하고 있다"고 동향을 흘렸다.

이에 김본은 "너도 내가 내부첩자였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유지연은 "아니. 억울해서 탈출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본은 "문성수 실장의 죽음은 암살이다. 암살현장을 본 목격자가 있었다. 정보국에 내부 첩자가 있으니까 날 만났다는 이야기 누구에게도 하지마"라며 당부했다.

하지만 유지연은 김본의 몸에 몰래 위치추적형 스티커를 붙였다. 케이가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던 것과 동일한 스티커형 장치였다. 김본은 제 집과 애린의 집을 포함한 KIS 요원들의 집에 도청장치가 붙어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이들과 함께 스티커를 수거하기위해 고군분투했다.

후에 김본은 집 앞에서 진용태와 마주쳤다. 김본은 진용태를 수상쩍게 여겼고 "누구십니까"라며 정체를 물었다. 진용태 또한 김본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그러는 당신은요"라고 쏘아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본과 용태 드디어 만났네요~~ 눈 호강하구 너무 좋다~~~", "김본 애기들 돌볼때가 제일 재밌어요 큰 덩치로 뽀짝뽀짝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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