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행복마을 경연대회..2단계 12곳 선정

송근섭 기자 2018. 10. 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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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8년 충북 행복마을 경연대회'를 열고 2단계 행복마을 12곳을 선정했다.

1단계 300만원을 시작으로 2단계 마을로 선정되면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충북도는 올해 1단계 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날 경연대회를 거쳐 최종 12곳을 2단계 마을로 선정했다.

Δ영동 누룩바우 Δ증평 둔덕마을 Δ괴산 분지리 Δ괴산 좌솔마을 Δ괴산 후영1리 Δ단양 도담리도 2단계 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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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발적 마을 개선사업 3000만원 지원
'2018 충북 행복마을 경연대회'가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충북도 제공) 2018.10.1/뉴스1© News1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8년 충북 행복마을 경연대회’를 열고 2단계 행복마을 12곳을 선정했다.

행복마을사업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저발전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 300만원을 시작으로 2단계 마을로 선정되면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충북도는 올해 1단계 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날 경연대회를 거쳐 최종 12곳을 2단계 마을로 선정했다.

선정 마을은 Δ제천 고산마을 Δ제천 고무재마을 Δ보은 어암1리 Δ보은 산수리 Δ옥천 구음2리 Δ옥천 감로리 등이다.

Δ영동 누룩바우 Δ증평 둔덕마을 Δ괴산 분지리 Δ괴산 좌솔마을 Δ괴산 후영1리 Δ단양 도담리도 2단계 마을로 선정됐다.

[충북도, 추계 도로정비… 1만420㎞ 대상]

충북도는 이달 말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27개 노선 1만420㎞ 대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는 정비대상 노선에 대해 균열·포트홀 등 포장노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호우 피해를 입은 구간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비축, 제설장비 점검 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9월 ‘으뜸봉사상’ 이계옥씨·늘푸른산악회 봉사단]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개인 분야에 이계옥씨(제천·60), 단체 분야에 늘푸른산악회 봉사단을 선정했다.

이계옥씨는 2001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역환경정화,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지원, 다문화가정 돕기, 바자회 활동 등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

늘푸른산악회 봉사단은 등산로 환경정비는 물론 이동목욕 봉사, 복지관 배식봉사, 수해·폭설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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