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수현 "군대 위문 공연, 에너지 엄청 나 제일 좋아해" [시선강탈]

최하나 기자 2018. 10. 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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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윤수현이 군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주용군 주경배 배예원 강승희 김만수 등 군인 베테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윤수현은 "넘치는 에너지를 받는다"고 군대 위문공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윤수현은 "흔히 남자들 군대 이야기 할 때 재미 없다고 하지 않느냐. 그런데 듣다보니까 재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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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식 윤수현 국군의 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윤수현이 군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주용군 주경배 배예원 강승희 김만수 등 군인 베테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이용식, 가수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수현은 "사실 가수하면 반응 무대에 서는 게 제일 행복하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대가 군대 위문공연이다"라고 했다. 이어 윤수현은 "넘치는 에너지를 받는다"고 군대 위문공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주용군 하사는 유격 훈련부터 생존을 위한 훈련까지 다양한 훈련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를 들은 윤수현은 "흔히 남자들 군대 이야기 할 때 재미 없다고 하지 않느냐. 그런데 듣다보니까 재밌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수현은 주용군 하사에게 "저는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주용군 하사에게 "결혼 했느냐"고 물었고, 주용군 하사는 "없다"고 말해 윤수현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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