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고급 소파 '테라모'..명품 가죽 '다니' 사용

정혜민 기자 2018. 9.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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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리바트가 이태리산 명품 가죽 브랜드 '다니'를 사용한 고급 소파 '테라모'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모 소파는 등쿠션 뒷면, 팔걸이 앞면 등 넓은 범위에 다니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니와 같은 프리미엄 가죽 소재는 일반 가죽 대비 50% 이상 비싸고 물량 수급도 쉽지 않아 제작 6개월 전부터 소재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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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모 소파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리바트가 이태리산 명품 가죽 브랜드 '다니'를 사용한 고급 소파 '테라모'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브랜드 고급화의 하나로 다양한 제품에 걸쳐 프리미엄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모 소파에 사용된 다니(DANI) 가죽은 생산, 가공 및 검수 등 전 제작 과정이 유럽에서 이뤄졌다. 이를 증명하는 UNI 마크를 획득한 프리미엄급 소재다. 통상 국내 가구업계에서 사용되는 유럽산 가죽 소재는 실제 원피는 유럽산이라도 세부 가공은 중국에서 이루지는 경우가 많다.

테라모 소파는 등쿠션 뒷면, 팔걸이 앞면 등 넓은 범위에 다니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모던하고 등이 낮은 미들백 디자인으로 책장과도 잘 어울려 서재형 거실을 구성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케시미어 크림과 딥 브라운 2가지다. 사이즈는 4인, 5인, 5인 코너, 6인 코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니와 같은 프리미엄 가죽 소재는 일반 가죽 대비 50% 이상 비싸고 물량 수급도 쉽지 않아 제작 6개월 전부터 소재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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