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3가지 모델 나온다.. 플랫형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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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까지 플랫형과 엣지형으로 나눠 출시했지만 갤럭시S8부터는 엣지형으로 통일하고 화면 크기로 모델을 구분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부터 플랫형 모델을 다시 선보일 가능성이 거론된 것이다.
이에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플랫형 모델이 갤럭시S10라이트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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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화면이 평평한 플랫형 모델이 부활할 것이라는 얘기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21일(현지시간)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아이빙저우(@Iceuniverse)는 갤럭시S10에 대한 소식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5.8인치 플랫 화면, 5.8인치 엣지 화면, 6.44인치 엣지 화면 등 3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다. 각각의 모델명은 SM-G970, SM-G973, SM-G975로, 갤럭시S9(SM-G960)의 후속작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플랫형 모델의 부활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까지 플랫형과 엣지형으로 나눠 출시했지만 갤럭시S8부터는 엣지형으로 통일하고 화면 크기로 모델을 구분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역시 갤럭시노트7부터 엣지형 모델만 출시하고 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플랫형 모델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굴곡이 있는 엣지형 모델의 경우 휴대폰 필름이나 케이스를 장착하기 쉽지 않은 데다 화면이 충격에 약하고 수리비가 비싸다는 이유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부터 플랫형 모델을 다시 선보일 가능성이 거론된 것이다. 플랫형 모델은 엣지형 모델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플랫형 모델이 갤럭시S10라이트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갤럭시 10주년 기념작이 되는 갤럭시S10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간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빙저우에 따르면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갤럭시S10은 외관상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놀라운 색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갤럭시S10 시리즈에 △5개 카메라(후면 트리플·전면 듀얼) 탑재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센서 장착 △신규 색상 적용 등 변화가 시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A7 신형 모델의 경우 후면에 2400만 화소+800만 화소+5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다만 전면에는 2400만 화소 싱글 카메라만 장착해 갤럭시S10에는 듀얼 카메라를 적용함으로써 중급형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와 차별화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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