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도 엄마야', 남북정상회담 보도 이어져 결방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9.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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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가 남북 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결방됐다.

19일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 40분에 방송되던 <나도 엄마야>는 18일에 이어 이날 이틀째 결방했다.

해당 시간대는 <뉴스특보> ‘제3차 남북 정상 회담’으로 대체됐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남북정상회담 2일 차 현장을 생중계 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이 됐다.

SBS 제공사진

KBS 1TV는 이날 오전 7시50분 방송 예정이던 <인간극장>과 8시25분 <아침마당> 대신 <뉴스특보>를 내보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교양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역시 결방이 됐다. MBC는 오전 9시10분 방송되는 <좋은 아침>이 결방했다.

한편 KBS 2TV 아침연속극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정규편성으로 방영됐다.

<나도 엄마야>는 한 여자가 대리모라는 이유로 인해 모성을 박탈 당한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애와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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