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 상금 169억 원으로 증액

이정찬 기자 2018. 9.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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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오늘(19일)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고, 우승 보너스 상금은 천만 달러에서 천오백만 달러(약 169억원)로 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까지는 정규 대회를 마친 뒤 네 차례의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렀지만 오는 시즌부터는 정규 대회 페덱스컵 상위 125명이 출전하는 노던 트러스트, 70명이 나가는 BMW 챔피언십, 마지막으로 30명으로 추린 투어 챔피언십 3개 대회로 압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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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오늘(19일)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고, 우승 보너스 상금은 천만 달러에서 천오백만 달러(약 169억원)로 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까지는 정규 대회를 마친 뒤 네 차례의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렀지만 오는 시즌부터는 정규 대회 페덱스컵 상위 125명이 출전하는 노던 트러스트, 70명이 나가는 BMW 챔피언십, 마지막으로 30명으로 추린 투어 챔피언십 3개 대회로 압축했습니다.

또 다음 시즌에는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투어 챔피언십 시작 전부터 페덱스컵 상위 선수에게 일정 언더파를 미리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1위 선수는 10언더파를 안고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고, 2위는 8언더파, 3위 7언더파 순의 성적을 안고 대회를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올해까지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페덱스컵 포인트 합계에 따라 페덱스컵 챔피언이 될 수 있지만 2018-2019시즌부터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가 페덱스컵까지 한꺼번에 가져갑니다.

이밖에 정규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윈덤 리워드' 상금을 지급합니다.

정규 대회 페덱스컵 1위 선수에게 200만 달러를 주고 2위 150만 달러 등 순위에 따라 10위까지 상금을 수여합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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