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찬영, 아역★→안방 기대주 눈도장

2018. 9. 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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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윤찬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종영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어린 '공우진' 역을 맡은 윤찬영은 양세종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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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찬영, 아역★→안방 기대주 눈도장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윤찬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종영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어린 ‘공우진’ 역을 맡은 윤찬영은 양세종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9·30회에서는 윤찬영을 비롯 박시은, 서윤혁 등 아역들의 호연으로 13년 전 사고의 진실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하는 우진(양세종)과 서리(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찬영은 섬세한 감정연기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단절하게 되는 ‘우진’의 과거를 완성했다. 특히 캐릭터가 가진 혼란스러운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과 표정, 동작까지 섬세하게 연기하며 트라우마에 빠진 어린 ‘우진’의 미묘한 감정에 시청자들이 자연스레 몰입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과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영화 ‘당신의 부탁’, 드라마 ‘마마’, ‘육룡이 나르샤’, ‘의문의 일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성인 배우로서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윤찬영은 이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주목해야 할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을 예고했다.

이처럼 아역 배우로 시작,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어느덧 성인 배우로의 발돋움을 시작한 윤찬영의 행보에 주목된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이날 밤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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