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부터 '홀몸노인 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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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홀몸노인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생활관리사를 파견해 현재 4800여 명의 홀몸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돌봄사업과 화재·가스 감지센서 설치 등의 홀몸노인 가정 응급안전 알림서비스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센터가 운영되면 홀몸노인 사업의 통합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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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청주시 평생학습관 상당분관 2층에 설치됐으며 현재는 개소를 앞두고 민간기관 위탁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생활관리사를 파견해 현재 4800여 명의 홀몸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돌봄사업과 화재·가스 감지센서 설치 등의 홀몸노인 가정 응급안전 알림서비스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센터가 운영되면 홀몸노인 사업의 통합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가 독거노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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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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