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박선영 "유동근의 모니터, 감동이었다"(인터뷰)

이경호 기자 2018. 9. 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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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42)이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유동근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박선영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히면서 유동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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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박선영/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선영(42)이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유동근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박선영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히면서 유동근을 언급했다.

박선영은 "유동근 선배님이 연기에 대해 많이 말씀해주셨다"면서 "놀랐던 게 대본으로 봤을 때 '이 정도구나'라고 생각한 부분을 선배님이 많이 이야기 해주셨다. 그런 부분에 있어 시너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하면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너무 좋았다. 촬영 끝나면 모니터도 해주시고 문자 메시지로 이야기도 해주셨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동근 외에 장미희, 박준금, 김미경 등 선배 배우들에게 배울 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극중 자매로 호흡한 한지혜에게도 배울 점이 많았다고 했다. 배우들과 이런 호흡에 대해 "가족들과 어우러져서 하는 게 너무 좋았다"면서 '같이 살래요' 출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선영이 출연한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다. 유동근, 장미희, 이상우, 한지혜, 여회현, 강성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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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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