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서 임금 못 받았다" 가평군청 민원실 방화 60대

2018. 9.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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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체로부터 노임 수백만원 받지 못한 데 앙심을 품고 군청 민원실에 방화 소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가평군청 종합민원실에서 A(60) 씨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가평군에서 발주한 도로공사 관련 일을 하고 공사업체로부터 노임 수백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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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로드뷰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공사업체로부터 노임 수백만원 받지 못한 데 앙심을 품고 군청 민원실에 방화 소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가평군청 종합민원실에서 A(60) 씨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다행히 불은 테이블 일부를 태우고 크게 번지지 않아 곧바로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가평군에서 발주한 도로공사 관련 일을 하고 공사업체로부터 노임 수백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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