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인태, 12일(오늘) 별세..향년 88세

김현록 기자 2018. 9.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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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인태가 12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햇다.

고(故) 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의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아내인 배우 백수련은 스타뉴스에 "이제 빈소로 운구가 진행 중이다.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1930년생인 고 김인태는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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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원로배우 김인태가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인태 백수련 부부 / 사진제공=MBC

원로배우 김인태가 12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햇다.

고(故) 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의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으로 투병해 오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아내인 배우 백수련은 스타뉴스에 "이제 빈소로 운구가 진행 중이다.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1930년생인 고 김인태는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객주' '조선왕조 500년 회천문' '돛배를 찾아서' '욕망의 바다' '종이학' '하나뿐인 당신'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아일랜드'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에미' '신석기 블루스' '두근두근 내 인생'와 연극 '꽃피는 체리' '쿠크박사의 정원' '미쉬에서 생긴 일' '세일즈맨의 죽음' 등에 출연했다. 아내인 백수련, 아들 김수현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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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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