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같이살래요' 김유석 감옥행, 효자 김권 "기다려" 뭉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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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이 부친 김유석의 출소를 기다리며 뭉클함을 더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50회 (마지막회/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최문식(김권 분)은 부친 최동진(김유석 분)을 기다렸다.
최문식이 부친 최동진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부친을 기다리는 착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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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이 부친 김유석의 출소를 기다리며 뭉클함을 더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50회 (마지막회/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최문식(김권 분)은 부친 최동진(김유석 분)을 기다렸다.
최문식은 부친 최동진이 모친 이미연(장미희 분)의 빌딩을 가로채려 치매 약까지 바꾸려 한 사실을 알고, 최동진에게 “지금이라도 빌딩 포기하고 엄마에게 용서를 빌자”고 사정했지만 최동진은 듣지 않았다. 최동진은 그대로 빌딩을 매매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최문식은 박효섭(유동근 분)에게 “내가 아버지 보냈다. 그대로 보내면 체포될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엄마 재산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았다. 엄마 약만 바꾸려고 하지 않았으면 그랬으면”이라며 눈물 흘렸다. 이어 최동진은 아들 최문식의 면회를 거부했다.
대신 최동진은 이미연을 통해 “내가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 나 찾지 말고 잊으라고 해라. 나라는 놈 또 도움이 필요하면 아들 찾겠지만 그래도 이 죄수복 입은 모습으로는 만나기 싫다. 나도 아버지로서 마지막 자존심이 있다. 나중에 정말 좋은 데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다시 보자고”라며 아들 최문식에게 말을 전했다.
이에 최문식은 “아버지가 어떤 모습이든 난 괜찮으니까 기다리겠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최문식이 부친 최동진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부친을 기다리는 착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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