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박상면, 장미희 치매약 안바꿨다 '반전'[결정적장면]

뉴스엔 2018. 9. 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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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이 장미희의 치매 약을 바꾸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9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이미연(장미희 분)과 양학수(박상면 분)는 은밀히 만나 치매 약에 대해 말했다.

최동진은 양학수가 앞서 이미연의 치매 약을 바꿔치기 한 덕분에 이미연의 치매가 악화된 결과라고 멋대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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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이 장미희의 치매 약을 바꾸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9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9회 (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 이미연(장미희 분)과 양학수(박상면 분)는 은밀히 만나 치매 약에 대해 말했다.

최동진(김유석 분)은 이미연에게 빌딩을 몰래 팔려 한 계획이 들통 나고도 이미연이 그 매매계약서를 가져가지 않자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최동진은 양학수가 앞서 이미연의 치매 약을 바꿔치기 한 덕분에 이미연의 치매가 악화된 결과라고 멋대로 해석했다.

이에 최동진은 계획을 강행할 작정했고, 같은 시각 이미연은 양학수와 은밀히 만났다. 이미연은 양학수 앞에서 알람에 맞춰 약을 먹으며 “최동진씨는 아직 양대표님이 내 약을 바꿨다고 믿고 있냐. 그럼 분명 그 사람은 내가 악화됐다고 믿고 있을 거다. 포기하기는커녕 유혹이 더 심해졌을 거다. 아직도 내 재산을 훔쳐갈 기회가 남은 줄 알 테니”라고 말했다.

최동진의 생각과는 달리 양학수는 이미연의 약을 바꾸지 않은 것. 이미연은 약을 제대로 먹었으므로 치매가 더는 악화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이미연의 말대로 최동진은 막 빌딩을 팔러 가려다가 박효섭(유동근 분)의 언질을 듣고 달려온 아들 최문식(김권 분) 앞에 가로막혔다. 최문식은 부친 최동진의 가방을 빼앗아 계약서를 확인했다.

같은 시각 이미연은 양학수에게 “이제 곧 알겠다. 최동진이 조용히 떠날지, 아니면 욕심 때문에 자기 스스로 경찰에 잡힐 증거를 만들어 줄지. 어찌 됐든 그 사람은 이제 대가를 치러야 할 거다”고 말하며 마지막회 결말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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