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동해·은혁,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복잡한 가사에 당황 [TV온에어]

장수정 기자 2018. 9.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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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어려운 문제를 접하고 크게 당황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동해와 은혁이 멤버들과 문제 풀이에 나섰다.

하지만 '필승' 받아쓰기 부분이 끝나자마자 멤버들은 크게 당황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가사 하나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고, 멤버들이 첫 기회에서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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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어려운 문제를 접하고 크게 당황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동해와 은혁이 멤버들과 문제 풀이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이 제시됐다. 멤버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나오자 당시 인기를 언급하며 추억을 나눴다. 특히 김동현과 박나래, 문세윤은 이제 활약할 때가 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필승' 받아쓰기 부분이 끝나자마자 멤버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혜리는 일어나서 소리까지 지르며 분노했고, 은혁은 "무대 하다 팬이 난입한 소리 아니냐"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때 문세윤이 자신 있게 나섰다. 한해 또한 "확실히 내가 다크호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가사 하나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고, 멤버들이 첫 기회에서는 실패했다. 결국 그들은 입짧은 햇님이 곰장어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

다시 기회를 잡은 멤버들은 더욱 신중하게 가사를 작성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의 벽은 높았다. 연이어 실패한 멤버들은 크게 절망했고, 힌트를 사용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멤버들이 성공을 거뒀다. 그들은 "어렵게도 넘어간다"라며 안도를 했고, 곰장어를 나눠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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