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전주공장, 자몽청 만들어 소외계층 100명에 전달

김동규 기자 2018. 9. 8.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8일 전주시 고사동에 소재한 작은곰자리 카페에서 건강식 자몽청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 사랑의열매, 평화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07년부터 가족봉사단 제도를 만들어 시각장애인 나들이 지원,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가족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자몽청을 만들고 있다.(현대차제공)2018.09.08/뉴스1© News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8일 전주시 고사동에 소재한 작은곰자리 카페에서 건강식 자몽청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 사랑의열매, 평화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직원과 가족 40여명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건강식 자몽청을 만들었다.

하루 섭취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비타민C 폭탄’이라 불리는 자몽은 풍부한 칼슘 함유량으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동맥경화 류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챙겨줄 사람이 없는 소외계층에게는 이러한 효능을 가진 자몽청이 크게 유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만들어진 수제 자몽청은 먹는 방법, 보관법 등을 꼼꼼히 기록한 스티커와 함께 전주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07년부터 가족봉사단 제도를 만들어 시각장애인 나들이 지원,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kdg2066@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