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도토리 들깨수제비·냉면 맛집, 공통된 비결은 '육수' [TV캡처]

추승현 2018. 9.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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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서 도토리 들깨수제비와 냉면 맛집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도토리 들깨수제비 맛집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생생정보' 제작진은 도토리 들깨수제비 맛집으로 향했다.

이어 제작진은 23년 전통의 냉면 맛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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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생생정보'에서 도토리 들깨수제비와 냉면 맛집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도토리 들깨수제비 맛집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생생정보' 제작진은 도토리 들깨수제비 맛집으로 향했다. 이 집 사장님은 도토리 들깨수제비의 맛의 비밀에 대해 "밀가루 8, 도토리 가루 2 비율로 해야 맛이 가장 좋다. 또 손으로 직접 반죽해야 쫄깃쫄깃하고 맛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1인당 한 국자 씩 푸짐하게 넣어 맛을 더했다.

또 육수에 특별한 비결이 있었다. 사장님은 "좀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엄나무, 벌나무, 느릅나무를 넣는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재료를 넣고 2시간 동안 푹 끓여 깔끔한 육수를 만든다.

이어 제작진은 23년 전통의 냉면 맛집을 찾아갔다. 이 집 사장님은 냉면 육수에 특별한 간장 소스를 더했다. 사장님은 이 특별 간장 소스에 대해 "육수에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제가 직접 특별히 간장 소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사장님은 제빙기로 만든 얼음은 빙질이 약해 잘 녹아 국물 맛이 변하기 쉽다며 손수 얼음을 깼다.

특히 이 집은 김밥과 냉면의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어렸을 때 소풍 갈 때 엄마가 해주신 김밥 맛"이라며 치켜세웠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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