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산인 한마음대회..11일 순창군서 '한 자리'

김대홍 기자 2018. 9. 6.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전북축산인한마음대회가 11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축산기술 공유로 발전을 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축산으로 거듭나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News1 DB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전북지역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전북축산인한마음대회가 11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순정축협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전북 축산물 홍보와 축산관련 기자재에 대한 정보교류, 지역 축산인들의 연대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에 식전행사와 개회식, 한우경진대회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군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전북한우경진대회에서는 미경산우 등 5개 부문에 65마리가 출품돼 우수 혈통 15마리(대상 5, 금상 5, 은상 5)를 선발한다.

부문별 대상을 받은 한우는 10월11일에 열리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축산기술 공유로 발전을 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축산으로 거듭나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5minkyo@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