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 6일 출범

김상도기자 2018. 9.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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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현판식과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출범식 모두 발언에서 "국정운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득주도성장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살려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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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증대, 지출비용 경감, 안전망 확충 및 복지 정책을 축으로 활동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현판식과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소득주도성장특위는 현재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소득개선 소위원회와 소득재분배 소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위 산하에 사무기구인 소득주도성장추진단을 두어 특위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출범식 모두 발언에서 “국정운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득주도성장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살려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한국경제를 이끌던 수출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존한 경제성장 패러다임이 한계에 봉착했으며 기업과 가계,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가 우리 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며 “소득주도 성장은 소득분배를 개선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특위는 가계소득 증대, 지출비용 경감, 안전망 확충 및 복지 정책을 3대 축으로 하는 소득주도 성장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중장기적 밑그림을 탄탄하게 그리라”는 대통령 특명에 따라 설립을 보게됐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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