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 모델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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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지닌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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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부산에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1일 부산시 기장군에 조성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갖고 오는 1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에 산림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발달을 돕기 위한 숲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숲속의 집 7동(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있다.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5인실로 구성했으며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림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객실, 무장애 테크로드 등도 갖추고 있으며 안내센터에 각 객실의 안전관리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중앙컨트롤 안전관리시스템'도 구비돼 있어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지닌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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