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가죽 소파, 클리너·보호제 사용해 관리

김은총 2018. 9.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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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가죽 소파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일단 가죽 소파에 뭔가가 묻었을 때는 마른걸레로 즉시 닦아주고 가죽클리너와 가죽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가죽클리너는 가죽에 남은 얼룩을 제거해주며 가죽보호제는 가죽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시켜 외부 오염물의 접촉을 차단하고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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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가죽 소파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가죽은 재질 특성상 관리하기가 까다롭다. 습기와 염분에 약해 색상이 변하기 쉽고 마모가 잘돼 갈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가죽으로 만든 소파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망가질 수 있다. 가죽 소파는 물이나 염분, 음식물, 먼지 등을 멀리해야 하는데 생활하다 보면 땀이 묻거나 음료 등을 쏟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가죽 소파에 뭔가가 묻었을 때는 마른걸레로 즉시 닦아주고 가죽클리너와 가죽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가죽클리너는 가죽에 남은 얼룩을 제거해주며 가죽보호제는 가죽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시켜 외부 오염물의 접촉을 차단하고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가죽보호제 제작 업체 러스티노 관계자는 “가죽클리너와 가죽보호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미리 안 보이는 부분에 조금 발라보고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은총 (kime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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