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봉화산역 초역세권 가성비 아파트,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시영'
중랑구 신내동 sk공인중개사는 그중에서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실속형 단지로 '신내6단지시영'을 꼽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59.76㎡의 매매가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꾸준히 3억원 중반대를 유지해 비교적 저렴한 시세를 형성했으며, 지난달 들어 4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6단지시영아파트는 1996년 3월 입주한 최고 12층, 16개동, 총 16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39.84㎡, 49.77㎡, 59.76㎡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실거주 비율이 높은 단지다.
6호선 봉화역이 단지 입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단지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간선·지선 버스 노선도 다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금성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며, 원묵고, 중랑구립정보도서관, 태릉고, 원묵중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우체국, 은행, 홈플러스, 소방서, 지구대 등 행정시설과 편의시설이 모여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도 도보 거리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뒤로는 봉화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부동산114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성북(0.91%) △양천(0.90%) △강동(0.76%) △중랑(0.74%) △노원(0.68%) △서초(0.63%) 등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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