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진 질투 유발한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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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일)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 18회에서는 극중 요셉이 남긴 유품인 마트료시카라는 러시아 전통 인형을 처음 본 애신이 호기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마트료시카 인형을 열어보며 '안에 작은 돼지가 자꾸 들어있다'며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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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일)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 18회에서는 극중 요셉이 남긴 유품인 마트료시카라는 러시아 전통 인형을 처음 본 애신이 호기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마트료시카 인형을 열어보며 '안에 작은 돼지가 자꾸 들어있다'며 신기해 했다. 그런 애신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유진은 '나도 좀 그렇게 봐주지'라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켰다.
특히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이 신분을 뛰어 넘는 서로에 대한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유진의 사무실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해당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애달프게 그려졌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에 따르면, 18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4.7%, 최고 16.3%를 기록했다.
이에 주인공들의 애틋함을 한 번 더 확인하는 모습에서 등장한 마트료시카도 화제다. 마트료시카는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빗대어 표현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한 바 있다.
요호컴퍼니가 선보인 마트료시카는 돼지 캐릭터를 이용해 복을 준다는 행운의 의미가 담긴 러시아 전통 인형이다. 귀여운 돼지 모양을 한 마트료시카가 열릴 때마다 각기 다른 표정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마트료시카 인형과 애신의 호기심 어린 얼굴이 둘 다 귀여워 왠지 잘 어울린다", "달그락하는 소리가 애신이 신기해하면서 자꾸 열어볼 만하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일 것 같다", "어느 공간에 둬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한 마트료시카 인형은 홈플러스 전국 60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요호컴퍼니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상암동에서 개최하는 'DMC 페스티벌'에 참가해 '미스터션샤인'의 마트료시카 인형을 포함한 보니크루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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