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수험생의 고민 "영어가 제로베이스입니다"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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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9급 공무원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영어일 것이다.
공무원 영어는 일반적인 취업 준비생들이 공부하는 영어와 어휘 및 숙어 등 난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 합격은 영어로 좌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9급 공무원 영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공무원 영어시험의 경우 전체의 55%가 2회 이상 출제된 어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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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영어는 일반적인 수능의 독해 지문 길이보다는 짧은 편이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국가직, 지방직 모두 독해 지문이 점점 길어지고 출제 비중도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어 그만큼 시간 내 처리해야 하는 어휘 수도 증가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구멍 난 점수로 인해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도 많을 터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9급 공무원 영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기출문제 분석을 필수로 꼽았다. 공무원 영어시험의 경우 전체의 55%가 2회 이상 출제된 어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에듀윌은 최근 19개년 공무원 시험 기출 빅데이터를 추출한 ‘빅보카 3300+’ 신간을 출시했다.
19년 치 공시 영단어 국가직·지방직·서울시·사회복지직·경찰직 기출문제의 지문과 선택지를 완벽 분석했으며, 공무원 영단어가 어느 직렬에서 몇 번이나 출제됐는지도 모두 공개했다.
개념 학습부터 문제 풀이까지 한 권으로 공무원 영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빅문법’ 도서도 출간했다. 공시 영문법의 8개년 기출 빅데이터를 완벽 분석해 ‘진짜 나오는’ 실전용 개념만 담은 것이 특징이다.
근거 없는 빈출 개념을 모아둔 것이 아닌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출제된 기출 개념만을 선별했으며, 출제 빈도에 따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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