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편리한 가산동 사무실, 금천구 가산 'SK-V1' 지식산업센터 임대 문의 활발

이다연 2018. 8.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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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사무소]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 위치한 G밸리는 약 98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16만 명의 인원이 종사하는 대규모 산업밸리다. 특히 이곳은 국가산업단지인 만큼 강남권 보다 저렴한 매입·임대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공급해 '기업하기 좋은 G밸리'로도 불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밸리 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인 가산동 'SK-V1' 사무실이 거래돼 눈길을 끈다. 이 지역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3일 금천구 가산동 SK-V1의 전용면적 179.85㎡ 매물을 보증금 4000만원/월세 380만원에 중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에 위치한 가산 SK-V1은 지하 4층~지상 20층, 총 1개동 규모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가산 SK-V1은 G밸리 일대 10년 만에 공급된 신축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끌었다. ▲공장·주차공간(지하 1~4층) ▲상가(지상 1~2층) ▲업무지원시설(지상 3~4층) ▲지식산업센터(지상 5~20층)로 조성됐다. 건물 내에는 대형 조경·녹지시설과 휴식공간, 피트니스센터도 마련돼 입주자들의 근무 피로를 해소하기 좋다.

부동산코리아공인 관계자는 "기업 입주 외에도 통신사, 편의점 등 상가 입점과 쇼핑몰, 법무사 등 지원시설 입주를 위한 사무실 임대 문의가 활발하다. 인기가 높은 만큼 공실률도 적고, 일대 배후 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 7번 출구가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인근 만성 정체 구간이었던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료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팩토리아울렛,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먹거리촌 등 대형 쇼핑·여가시설이 인접했다. 인근에 흐르는 안양천 주위로 수변공원이 조성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은행, 우체국 등 행정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어 행정업무 처리가 수월하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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