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선미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민변' 출신 재선 의원

김유림 기자 2018. 8.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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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오늘(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6개 부처 개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진선미 의원(51·재선)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민주당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1967년 전북 순창에서 4남1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난 진 의원은 순창여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96년 사법시험 38회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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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자료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오늘(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6개 부처 개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진선미 의원(51·재선)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민주당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선 서울 강동구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1967년 전북 순창에서 4남1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난 진 의원은 순창여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96년 사법시험 38회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하고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등과 함께 호주제 폐지 운동을 주도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진 후보자는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지역구 후보로 도전해 강동구갑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진 후보자는 국회에 진출한 이후 동거 가족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생활동반자법을 발의했다. 또 국정원 정치개입 문건을 국회에서 첫 공개하고 국정원 개혁 7법과 경찰개혁법 등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포함한 과거사 정리를 5년 동안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상 첫 여성 여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정무감각과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며 "법조인 시절부터 실천해온 여성·아동의 인권증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국회 의정활동으로 이어져 여성가족문제 전반에 대한 식견과 실천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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