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골프·스포츠 브랜드 64개 입점 '국내 최대'

백상경 2018. 8. 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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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타워존) 전경.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 아웃렛으로 새롭게 단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레저 전문관이다. 기존 본관에 있던 '스포츠 전문관'과 별도로 신관 타워존 2~3층에 골프·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이는 '레저 전문관'을 만들었다. 입점한 레저 브랜드만 50개에 달해 국내 아웃렛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계자는 "신관 증축 과정에서 레저·스포츠 브랜드를 크게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타워존에 가족 고객을 위한 레저 전문관을 2개층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타워존 2층은 골프 브랜드로 채웠다. 특히 골프 스윙 분석기 트랙맨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 '트랙맨 골프 스튜디오'가 국내 아웃렛 최초로 입점했다. 트랙맨은 3000만~3800만원대 고가 골프 스윙 분석기기다. 매장에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타실이 마련돼 있으며 골프 프로선수가 직접 레슨도 진행한다. 시타실 이용금액은 1시간당 4만원이며, 오픈 기념으로 9월 7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국내 아웃렛 중 처음으로 골프 브랜드 '엘로드'와 함께 골프 테마카페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녹차 크림으로 그린을 표현한 컵케이크, 골프공 모양으로 만든 화이트초콜릿 등 이색 디저트 메뉴가 풍성하다. 이 밖에 23구골프·블랙앤화이트·마스터버니에디션 등 3개 인기 골프 브랜드도 국내 아웃렛 최초로 입점했다. 골프채·골프공 등 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프존마켓'도 들어섰다.

타워존 3층은 아웃도어 브랜드로 구성됐다. 아크테릭스·마무트·피엘라벤 등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총 2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아웃렛 최초로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 아웃렛 매장을 만나볼 수도 있다. 2~3층 외에 타워존 1층에는 교외형 아웃렛의 특징을 살린 자전거 전문매장 '스페셜라이즈드'가 입점했다. 유명 브랜드 자전거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페달을 직접 밟아보고 체형에 맞게 길이 등을 조정할 수 있는 '피팅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영업면적 약 1만6700㎡(약 4900평) 규모 신관 타워존 증축 공사를 마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지난 2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타워존 증축으로 김포점 영업면적은 약 41% 증가한 5만5400㎡(약 1만6600평) 규모로 커졌다. 김포점에 입점한 스포츠·레저 브랜드는 총 64개로 이전보다 38개나 늘었다.

김포점은 타워존 오픈을 기념해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본관 2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사계절 대전'을 개최한다. 노스페이스·블랙야크·아이더·빈폴아웃도어 등 4개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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