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신개념 캐주얼 관악기 '베노바(Venova)'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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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가 지난해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관악기 '베노바(Venova)'가 독특한 특징으로 전 세계 악기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야마하는 베노바가 출시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3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야마하는 "베노바를 통해 '관악기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관악기 입문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곡 연주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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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작은 크기, 내구성, 손쉬운 관리 특징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가 지난해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관악기 ‘베노바(Venova)’가 독특한 특징으로 전 세계 악기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야마하는 베노바가 출시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3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야마하는 당초 연간 3만대 가량의 판매량을 전망한 바 있다.
야마하개 지난 2017년 개발한 베노바는 색소폰의 음색과 리코더의 간편함을 결합한 새로운 악기다. 원통형 몸체에 ‘브랜치 파이프’가 추가돼 작은 크기로도 소프라노 색소폰 같은 풍부한 음색을 구현해낼 수 있다. 연주법이 간편해 많은 연습이 필요한 기존 관악기에 비해 간편하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캐주얼 관악기답게 무게가 180g으로 기존 관악기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 제품 크기도 작아 휴대가 쉽다. 몸체가 ABS 수지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물로 손쉽게 씻을 수 있는 등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야마하는 "베노바를 통해 ‘관악기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관악기 입문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곡 연주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국내에도 출시한 베노바의 판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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