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같이 살래요' 박선영·유동근, 장미희 치매 사실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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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가 박선영에게 자신의 치매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6회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 가족들이 이미연(장미희 분)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후, 이미연 집에는 박효섭 4남매, 정은태(이상우 분), 마동호(박철호 분), 심일순(김예령 분)까지 모여 삼겹살 파티가 벌어졌다.
이후 이미연은 갑자기 박선하(박선영 분)를 불러내 성년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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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가 박선영에게 자신의 치매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6회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 가족들이 이미연(장미희 분)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이 예고도 없이 이미연의 집에서 같이 살겠다고 선언하자, 4남매는 당황스러웠지만 두 사람을 믿고 기다려주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박효섭은 이미연의 방에 들어가지도 못 하고 거실에서 지내게 됐다. 박효섭의 돌발 행동에 당혹스러워하며 이미연이 돌아가라고 방에서 쫓아내자, 박효섭은 이미연 방 앞에 이불을 깔고 버텼다.
얼마 후, 이미연 집에는 박효섭 4남매, 정은태(이상우 분), 마동호(박철호 분), 심일순(김예령 분)까지 모여 삼겹살 파티가 벌어졌다. 제안한 사람은 다름 아닌 정은태. 이미연이 이유를 묻자 정은태는 "오늘 같은 시간 자주 보내시라는 뜻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호전될 때까지 가족들을 멀리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미연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박효섭은 이미연에게 우울증이 있는 것 같다며 조언을 구했다. 정은태는 싫다고 해도 계속 붙어 있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라고 했다.
이후 이미연은 갑자기 박선하(박선영 분)를 불러내 성년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시각, 박효섭은 마동호의 이야기에 치매를 의심하고 정은태를 찾아가 사실대로 알려달라고 했다. 막상 정은태에게 치매 초기라고 듣자 박효섭은 애써 믿지 않으려고 했다. 박선하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집에 돌아가 "미연 아줌마 어떡해...우리 아빠 어떡해..."라고 했다.
양학수 대표(박상면 분)도 이미연의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 최동진(김유석 분)은 "계획을 바꾸죠. 이젠 아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최동진은 다시 한 번 이미연을 불러내 동태를 살펴보고는 이미연이 자신의 병을 숨긴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최동진은 이미연이 혼자라며 일이 수월하게 될 것 같다며 좋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연찬구(최정우 분)에게 압박을 당했던 연다연(박세완 분)은 이번에는 모든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재형(여회현 분)은 그런 연다연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지극정성을 다해 연다연의 취업 준비를 도왔다.
그런데 이날 정진희(김미경 분)도 결국 박재형이 박유하(한지혜 분)의 남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박재형은 연다연과 연찬구의 갈등 때문에 정진희를 불렀는데, 이날 정진희는 그 자리에 정은태와 박유하를 불렀던 것. 이를 알게 된 연다연과 박재형은 서둘러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 때 박유하와 정은태가 채은수(서연우 분)을 데리고 들어왔다. 두 커플은 서로를 애써 외면했는데, 채은수가 박재형을 보며 "삼촌!"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모든 일이 틀어졌다.
이에 정진희는 노발대발하며 둘 중 하나는 관계를 정리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은태와 연다연 어느 쪽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자 정진희는 직접 박유하, 박재형을 만나 둘 다 정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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