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하는 성동구에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2018. 8.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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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82세대 공급 예정

서울 성동구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성동구 학생 및 일반 성동구민 1천198명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로봇, VR•3D프린터 등 총 87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는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학과시험 대비반, 코딩으로 자율비행 드론을 조종해보는 드론 코딩반, 드론을 직접 만들어보는 드론 메이커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25일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최고 높이가 15.25m로 날씨에 상관없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 실내 체험장과 3D프린터, VR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드론 축구경기장, 드론 비행 연습용 장애물, 시뮬레이터 등 50여종의 드론 교육 기자재와 20여대의 3D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에서는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천여 명의 지역 내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직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을 맘껏 조종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이론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에 걸맞은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이 좀 더 윤택해지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의 이러한 혜택에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에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35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예정)가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와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인기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 있으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및 자세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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