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처, 고압세척기 'K 4 Full Control' 국내 출시

김승민 기자 2018. 8.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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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전문기업 카처는 24일 고압세척기 'K 4 Full Control'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분사 압력이 최대 130bar에 달하는 가정용 고압세척기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분사건과 LED 패널을 갖춰 더 편리한 고압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건물 외벽, 정원은 물론 베란다, 화장실 등 실내에서도 활용 가능한 가정용 고압세척기를 경험해 보실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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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대상별로 분사 압력 4단계 조절 가능

(지디넷코리아=김승민 기자)독일 프리미엄 청소기 전문기업 카처는 24일 고압세척기 ‘K 4 Full Control’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분사 압력이 최대 130bar에 달하는 가정용 고압세척기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회전 노즐을 장착하면 노즐이 360도로 고압 회전 분사돼 더 넓은 범위를 고압세척 할 수 있다.

파워 조절 노즐로 분사압력을 4단계 ▲믹스(Mix) ▲소프트(Soft) ▲미디움(Medium) ▲하드(Hard)로 조절할 수 있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을 세척할 때는 하드, 자동차나 오토바이, 벽돌, 플라스틱 등은 미디움이 적합하다. 자전거나 목재 등은 소프트, 세제를 이용할 땐 믹스를 선택하면 된다.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선택한 분사압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카처는 24일 고압세척기 ‘K 4 Full Control’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카처)

높이조절이 가능한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캐리어 끌 듯 쉽게 운반할 수 있다. 신제품 전면 또는 후면에 고압 분사건, 노즐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상단에는 카샴푸나 세제통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고압세척기는 기존 물청소 대비 8분의 1 수준 물만 사용해 세척할 수 있다. 약 70~80% 시간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어 물청소와 비교했을 때 욱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분사건과 LED 패널을 갖춰 더 편리한 고압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건물 외벽, 정원은 물론 베란다, 화장실 등 실내에서도 활용 가능한 가정용 고압세척기를 경험해 보실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민 기자(ks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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