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2018아트 바캉스·아이스크림에 빠지다外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9월 2일까지 '2018 아트바캉스 - 스타작가와 함께' 展을 연다. ‘휴가는 짧고 예술은 길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작가 9인을 초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강연, 아트 상품 등을 선보인다. 회화-임옥상, 사진-김중만, 만화-허영만, 디자인-최병훈, 도자기윤광조와 제자들, 초상화-이원희와 동료작가 그리고 제자들, 판화-오윤, 민화-길상화사, 동화 전이수, 아트샵- 엘로퀀스가 참여한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하이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에 빠지다'展'을 9월 7일까지 연다. 핑크빛 전시장이 눈길을 끄는 이 전시는 아이스크림을 소재로 달콤한 상상의 세계를 담아냈다. 아이스크림 헤어로 단장할 수 있는 헤어숍, 구슬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볼풀 존과 아이스크림 회전목마가 있는 빙글뱅글 존까지,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아트웍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SNS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티켓을 제시하면 아이스크림도 제공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사진작가 이정록= 정샘물플래그십 스토어 플롭스(PLOPS)에서 오는 28일부터 ‘플롭스 인 아트(PLOPS in Art)’ 개인전을 개최한다. 뷰티 브랜드 정샘물의 릴레이 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로, 갤러리가 아닌 가로수길 문화공간인 플롭스에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작가는 아름다움을 밝혀주는 순간, ‘라이트 업 더 모먼트(Light Up The Moments_Tree of Life Archive)’를 테마로 총 12점을 전시한다. 회화처럼 보이지만 작가가 필름 카메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한 빛의 사진이다.

◇통의동 보안여관 = ‘몸과 접촉’에 관한 'No Space Between'전이 열리고 있다. ‘먹방’과 ‘몸 만들기(physical fitness)’등이 열풍이 현시대에서 신체를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접촉의 감각을 주제로 선보이는 전시다. 김지멍, 박카로, 안은미, 오민, 유신애, 장지아, 조현은 몸과 접촉의 사이에서 가장 직관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성 이슈(sexual issues)에서부터 단백질, 지방, 물 등으로 이루어진 물성의 공간, 그리고 인간의 의지와 감각을 일으키는 화학적 작용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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