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안효섭, 앉으나 서나 대본 열공

손재은 기자 2018. 8.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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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대본 사랑을 자랑했다.

21일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효섭의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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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대본 사랑을 자랑했다.

21일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효섭의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효섭은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열정적으로 대본을 읽는 모습. 특히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는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효섭은 다소 어지러운 주변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본에 시선을 고정한 채 대본 연구에 한창이다. 사진마다 언제 어디서든지 손에 대본을 들고 있어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짐작 할 수 있다. 특히 조정 연습복을 입고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은 그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은 캐릭터의 감정 서사와 행동 하나하나 분석해 보는 것은 물론 잠자는 시간도 부족한 바쁜 촬영 와중에도 미리 리허설을 해보는 등 자신의 캐릭터에 무한 애정을 쏟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안효섭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완성된 유찬 캐릭터는 이전에는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안효섭은 한없이 쾌활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생 유찬 역으로 완벽 변신해 짝사랑 상대 우서리(신혜선 분)와 삼촌 공우진(양세종 분)과의 찰떡 케미는 물론 주변인들과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모습으로 드라마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안효섭은 지칠 줄 모르고 유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 펼쳐질 유찬의 짝사랑 스토리도 많이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1일 방송된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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