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인프라 풍부한 분당신도시 서현동 '효자촌현대' 문의 꾸준
이 지역 위너스공인중개사는 "분당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모여있는 판교신도시와도 인접하며, 서울 강남 업무단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장인분들의 주거 문의가 꾸준하다"며 "특히 '효자촌현대'는 유치원을 품고 있고 초등학교도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높은 곳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효자촌현대는 1992년 5월 입주한 최고 21층, 14개동, 총 7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부터 101㎡~195㎡ 대형 평형까지 구성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
대중교통망이 매우 풍부하다. 분당선 서현역이 가까우며, 서현역 인근 정류장에서 직행·공항·급행·광역버스를 이용해 여의도, 강남, 을지로, 서울역 등 서울 강남·강북 주요 도심뿐만 아니라 판교, 용인, 수원 등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효자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어린이놀이터도 곳곳에 마련돼 어린 자녀를 키우기 적합하다. 서당초도 바로 옆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단지 앞으로 임광종합시장, 삼환종합상가 등 다양한 상권이 갖춰졌으며, 단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분당천 주위로 수변공원이 조성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다.
한편 부동산114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신도시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곳 중심으로 상승했다. △분당(0.08%) △위례(0.07%) △ 판교(0.06%) △평촌(0.05)%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며, 분당은 정자동 정든동아와 정든우성, 서현동 시범한양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