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과정평가형 기계설계산업기사 시험 13명 합격

하경민 2018. 8.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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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계계열 학생 13명이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국용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동의과학대 학생 전원은 동남권 기계부품제조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로, 대학 사업단의 우수한 교육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기계설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을 통해서 국내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설계 및 연구보조 인력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기계설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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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의과학대 전경.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계계열 학생 13명이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일정 요건의 교육 및 훈련을 이수한 이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교육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교육 제도이다.

기존 검정형 자격제도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판단해 자격을 부여했던 것과 달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부산지역에서 총 27명의 학생이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기계설계산업기사 부문에 합격했고, 이중 절반 가량이 동의과학대 기계계열 학생이다.

김국용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동의과학대 학생 전원은 동남권 기계부품제조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로, 대학 사업단의 우수한 교육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기계설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을 통해서 국내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설계 및 연구보조 인력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기계설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대학 중 처음으로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가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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