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여행 고객 위한 '대구국제공항 로밍부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8. 8.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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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월), SK텔레콤이 국내 기간 통신사 중 최초로 대구국제공항 로밍 부스를 단독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 로밍 부스를 통해 T로밍 주요 상품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방문하는 국가별로 '나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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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다양한 로밍 상품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8월 20일(월), SK텔레콤이 국내 기간 통신사 중 최초로 대구국제공항 로밍 부스를 단독 오픈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14평 규모로 공항 2층에 넓게 마련되었으며, SK텔레콤 고객은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국제선 매진 사태가 이어지며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대구국제공항은 전년대비 2018년 출국 고객 성장률이 50% 이상에 이르는 등 국내 5대 국제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지만, 로밍센터의 부족으로 대구국제공항 이용 고객은 고객센터 전화 및 온라인 홈페이지, T Premium Store 내 T로밍센터를 통해서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SK텔레콤의 대표 로밍 상품은 △한중일패스 5일 25,000원 (2GB+속도제어, 문자 무료, 음성220원) △아시아패스 5일 25,000원(2GB+속도제어) △미주패스 30일 33,000/53,000원(3GB/6GB+속도제어) △유럽패스 30일 39,000/59,000원(3GB/6GB+속도제어) 등이 있다. 대구국제공항 로밍 부스를 통해 T로밍 주요 상품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방문하는 국가별로 '나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2018년 변화·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 중에 있다. 로밍에 가입하지 않아도 매일 3분씩 무료 통화가 가능한 자동안심 T로밍 및 음성 로밍 서비스 초단위 과금, T로밍 주요상품에 가입한 만 18세~29세를 대상으로 1GB 추가 혜택 제공 등 혁신적인 고객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영업그룹 김성수 그룹장은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SKT 고객들은 다양하고 저렴한 T로밍서비스와 직접 대면하여 진행하는 고객상담으로 좀 더 편리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대구국제공항 로밍 부스 단독 입점을 통해 인천, 김해, 김포, 제주를 포함한 전국 5대 공항에서 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이동통신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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