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153>성남금융고등학교

문보경 2018. 8.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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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금융고등학교는 글로벌 금융시대를 선도할 창의 금융인재 양성이 목표다.

1994년 6월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13년 성남금융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학과를 개편했다.

학교는 1·2학년 금융인재반, 3학년에는 취업역량강화반을 운영해 회계나 IT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남금융고는 2018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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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금융고등학교는 글로벌 금융시대를 선도할 창의 금융인재 양성이 목표다.

1994년 6월에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13년 성남금융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학과를 개편했다.

학교는 1·2학년 금융인재반, 3학년에는 취업역량강화반을 운영해 회계나 IT 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3학년을 위한 산학맞춤반도 이 학교만의 특징이다.

성남금융고등학교는 산학맞춤반, 취업역량강화반 등을 운영하며 창의적 금융 인재를 기른다.

산학맞춤반은 경영지원서비스, 의료서비스, 회계사무, 쇼핑몰제작실무, 호텔외식음료서비스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특성화돼 있다.

1팀1기업 프로젝트는 학과별 특성에 맞는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학생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기업 업무 전반 흐름과 현장 실무자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미지 메이킹, 스마일스피치 등 교육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도 있다.

성남금융고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2014년부터 취업률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산학맞춤반 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이 이뤄졌다.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 수행능력을 교육과정으로 이수해 취업률이 높아졌다.

진학률도 20% 정도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비즈쿨사업 등에 선정됐다. 취업률 향상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진학률을 유지하고 있다.

성남금융고는 2018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에도 선정됐다. 7년차 비즈쿨지정학교로 선정돼 창업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학생은 외부전문강사 지도 아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는 '미소 지으며 인사하기'라는 미인운동과 '지각, 왕따, 수업 중 잠자는 학생이 없는 학교 만들기'라는 '3무 운동'을 펼치며 고유 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학생 자치회에서 주도해 관심을 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성남금융고는 2018 제18회 경기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관광서비스실무 금상, 컴퓨터그래픽 은상, 경제골든벨 은상, 세무실무 은상, 사무행정 은상, 동아리엑스포(비즈쿨) 은상, 동아리콘테스트(사물놀이) 동상, 회계실무 동상, 금융실무 동상 수상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항공관광경영과 코리아 푸드&베버리지 콘티벌 우수학교상, 바리스타부문 금상·은상 수상, 칵테일부문 금상·은상 등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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