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칠곡군, 폭염 속 올해 첫 벼베기

정우용 기자 2018. 8. 17.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은 17일 기산면 영리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장, 윤성훈 농협칠곡군지부장과 농민들이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69)가 지난 4월15일 1㏊의 논에 모내기를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가량 빨리 수확했다.

쌀겨,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김씨의 벼는 일반벼 보다 4만원 이상 높은 80kg들이 1가마에 24만원 가량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이재호 칠곡군의장(오른쪽부터),백선기 칠곡군수, 안원주 약목농협조합장, 윤성훈 농협칠곡군지부장 등이 올해 첫 수확한 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69)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올해 첫 벼베기를 한 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69)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이재호 칠곡군의장이 농민들과 함께 첫 수확한 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농민들과 함께 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이재호 칠곡군의장이 농민들과 함께 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장, 안원주 약목농협 조합장(오른쪽부터) 등이 농민들과 함께 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콤바인으로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이재호 칠곡군의장이 콤바인으로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농민들과 함께 올해 첫 벼베기를 마친 뒤 막걸리 새참을 들고 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가 지난 4월 15일 1㏊ 논에 모내기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수확을 앞둔 논에서 영글어 고개를 숙인 벼이삭 위에 잠자리가 앉아 있다.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수확을 앞둔 논에서 폭염속에서 영근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17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수확을 앞둔 논에서 한 농부가 메뚜기를 잡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2018.8.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7일 기산면 영리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장, 윤성훈 농협칠곡군지부장과 농민들이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 김종기씨(69)가 지난 4월15일 1㏊의 논에 모내기를 한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보다 40일 가량 빨리 수확했다.

김씨는 "무더운 날씨를 이기고 나락이 익어 추수를 했다. 우렁이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쌀겨,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김씨의 벼는 일반벼 보다 4만원 이상 높은 80kg들이 1가마에 24만원 가량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벼는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백 군수는 "폭염으로 벼가 오히려 더 잘 익은 것 같다. 힘들게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성쌀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