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와 누룩뱀 화끈한 대결..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2018. 8. 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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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다람쥐와 누룩뱀이 대결을 벌여 다람쥐가 승리하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16일 공개한 화제의 영상은 3분 20여 초 분량이며, 보도블록 위에 똬리를 틀고 있는 길이 60∼70㎝ 정도 누룩뱀을 다람쥐가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다람쥐 공격을 받은 누룩뱀도 민첩하게 반응하며 대응을 하지만 다람쥐 공격은 계속되고 뱀과 다람쥐가 뒤엉켜 혼전을 벌이는 아찔한 장면도 5∼6회 정도 되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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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다람쥐와 누룩뱀이 대결을 벌여 다람쥐가 승리하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16일 공개한 화제의 영상은 3분 20여 초 분량이며, 보도블록 위에 똬리를 틀고 있는 길이 60∼70㎝ 정도 누룩뱀을 다람쥐가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다람쥐 공격을 받은 누룩뱀도 민첩하게 반응하며 대응을 하지만 다람쥐 공격은 계속되고 뱀과 다람쥐가 뒤엉켜 혼전을 벌이는 아찔한 장면도 5∼6회 정도 되풀이됩니다.

다람쥐 공격에 대응하던 누룩뱀이 도망을 가지만 다람쥐는 뒤따라가며 꼬리를 물어 잡아당기는가 하면 몸통을 물고 늘어지는 등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결국, 누룩뱀은 미동도 하지 않고 다람쥐는 이런 누룩뱀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납니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백담사탐방안내소 주변에서 직원이 촬영했습니다.

누룩뱀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독이 없는 뱀으로 다 자랐을 때 몸길이는 1m 정도입니다.

뱀은 다람쥐의 천적으로 다람쥐가 천적과 대결해 승리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직원은 "탐방안내소 주변에서 이상한 것이 왔다 갔다 해 자세히 살펴보니 누룩뱀과 다람쥐가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며 "혈투는 5분여 동안 지속했고 결국 뱀이 죽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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