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름여행

김지영 2018. 8.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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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더운 여름,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방법.

뜨거운 햇살 뒤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명과 장엄한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나라, 그리스로 향한다.

그 중 육지에서 섬이 된 '코린토스' 마지막 남은 아틀란티스 '산토리니' 그리스 최대의 섬 '크레타' 밀로의 비너스를 발견한 '밀로스'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경관에 흠뻑 빠지고 이들의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즐겨본다.

한 농민이 밀로의 비너스를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섬, 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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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TV 세계테마기행 '그 여름의 끝, 그리스 섬 기행 - 4부. 환상 군도, 스포라데스' - 08월16일 20시40분 방송

유난히도 더운 여름,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방법. 뜨거운 햇살 뒤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명과 장엄한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나라, 그리스로 향한다.

그리스의 '동, 서, 남' 3면에 펼쳐진 바다에 뿌려진 6000여 개의 보물섬. 그 중 육지에서 섬이 된 '코린토스' 마지막 남은 아틀란티스 '산토리니' 그리스 최대의 섬 '크레타' 밀로의 비너스를 발견한 '밀로스'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경관에 흠뻑 빠지고 이들의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즐겨본다.

한 농민이 밀로의 비너스를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섬, 밀로스. 우연히 밀로스섬을 구경하던 중 작은 성당에서 열린 결혼식을 만나게 되고 축가를 불러주며 앞으로 함께 갈 두 사람에게 축복을 빌어준다. '사라키니코 해변'은 새하얗고 독특한 지형으로 달에 온 느낌을 준다. 새하얀 절벽 위에서 다이빙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밀로스섬의 클리마 마을에서 마지막 남은 어부 아저씨를 만나 그의 인생을 잠시나마 들여다본다.

영화 맘마미아를 촬영했던 장소인 '스코펠로스섬'. 영화 맘마미아에서 소피와 스카이가 결혼했던 바위 위의 교회를 찾아간다. 교회를 찾아가 맘마미아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스코펠로스섬을 즐겨본다. 스코펠로스 섬에서 30분 거리인 '알로니소스섬'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항해한다. 동굴 속에 펼쳐진 푸른 빛깔의 바닷속을 탐험한다. 바다 위 요트를 운전해 주는 선장 '니코'의 지인, 친구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인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초대를 받는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처음 만나 뵙지만 프리 다이버 김선영을 손녀처럼 예뻐해 준다. 그곳에서 그리스식 피자 빵을 직접 만들어서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 속에 여정을 마무리한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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