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또 비난 "허언증 국가대표..장편 소설 쓰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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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57)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또 비난했다.
김부선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도지사가 출연한 한 팟 캐스트 방송을 공유한 후 "이재명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 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소"라고 일갈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김부선씨가 대마초 합법을 요구했고, 무리한 고소 대리와 양육비 소송 등을 요구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이에 섭섭한 마음을 먹고 장난을 좀 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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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57)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또 비난했다.
김부선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도지사가 출연한 한 팟 캐스트 방송을 공유한 후 “이재명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 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소”라고 일갈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김부선씨가 대마초 합법을 요구했고, 무리한 고소 대리와 양육비 소송 등을 요구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이에 섭섭한 마음을 먹고 장난을 좀 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14일 해당 게시물에 “이재명 허언증은 ‘국가대표급’”이라며 “대마초 합법화를 요구한 적도 없고 백은종을 고소한 적도 없으며 아이 양육비를 요구한 적도 없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당시 내 딸이 대학 다닐 때였고, 주진우가 써준 글 이후 바로 그걸 이용해 소설을 썼다”며 “이재명은 지난 10년 간 국민들을 속였고, 날 허언증 환자라고도 했다. 장편 소설을 쓰는 악마”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13일 SNS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이재명 도지사로 보이는 한 남성의 사진으로 변경했으나 한 지역 언론사 기자의 사진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부선은 “제가 오래 전 이재명과 사진을 서로 찍고 할 당시 클로즈업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복원을 두 번이나 했는데 여의치 않았고 전문가가 ‘이게 누구냐’ 물어서 저는 이재명으로 99% 오해했다. 죄송하다”는 글을 남기고, 사진을 삭제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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