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평생교육원, 수학전공(이학사) 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학점은행제 수학전공(이학사) 학위과정을 신설,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학위과정의 주임교수는 고려대 수학교육과,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영재교육원, 교육연수원, 평생교육원 등에서 석탑 강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려대학교 김경미 교수로 국내 최초로 수학전공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6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경미 교수는 60명이 넘는 졸업자들이 수학 및 수학교육 관련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고려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 총괄로서 수학전공 전문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학분야 총괄 ▲고려대 교육연수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 ▲2011개정 교과서 기초수학, 확률과통계 감수위원 ▲고려대학교 수학 학력인증시험 문제 집필 및 총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사이버 가정학습 수학 문항 개발 및 심화 컨텐츠 개발 등 교내외 다양한 경력은 물론, 20편에 이르는 수학교육 관련 도서와 논문을 출판하는 등 수학교육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대 평생교육원은 김경미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출신의 교수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습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강생들을 위한 제도와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아주대 평생교육원은 수강료의 최소 10%에서 40%까지 수강료 감면을 해주고 있으며, 리더십 장학금, 스터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 해당 대학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이수증 수여, 평생교육원 원생증 발급, 편의시설 이용, 아주대병원 할인 혜택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아주대 평생교육원은 기초가 부족한 수강생들을 위해 선후배 간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대학원 선배들의 멘토링 및 무료 미적분학 특강을 진행하는 등 수학 학습에 필요한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주대 수학과 4학년 재학생인TA조교 3명이 모든 수업의 보조 및 별도 스터디 시간에 상주하며 수학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임교수와의 상시 진로상담과 활성화된 스터디 그룹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9월에 개강하는 아주대 평생교육원 수학 학위과정은 본업을 둔 수강생들을 배려하여 강의 일정을 구성하였다. 월, 수, 금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주중반의 경우 오후 시간대의 활용이 자유로워 수학 교/강사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에 근무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주말과정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학위 취득이 가능해 밀도 있는 수업으로 단기간에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6개월(3학기)만에 빠르게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2년의 교과과정을 이수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여 전국에서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다수의 수강생들이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교원대 등 명문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 합격하고 있다"면서, "특히 교육대학원 진학 후 중등학교 정교사 2급(수학) 자격증 취득 시 사립 중, 고등학교에 취업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후 임용고시 합격을 통해 국립 중, 고등학교 수학교사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주대 평생교육원 수학전공 학위과정은 현재 9월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차 입학설명회에 이어 오는 25일 11시에는 2차 입학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입학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평생교육원에 문의하여 알아볼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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