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본격 추진..2023년 준공 예정

이영춘 기자 2018. 8. 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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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9일)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제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지구 지정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제3 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설 곳은 제2 판교와 인접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로 총면적은 58만 3천여 ㎡, 오는 2020년 착공하고 2023년 준공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를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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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영업에 큰 지장을 받고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처음으로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미숙/수원지동시장 상인 : 야채니 말도 못 하게 올랐어요. 날씨가 덥다 보니까… 전기세니 에어컨 비도 안 나올 정도로 장사가 아주 심각해요.]

보증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하 사업장, 제조업은 10인 이하이며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율은 기존 1%보다 낮은 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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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복지상담콜센터가 운영 1년을 맞았습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콜센터가 문을 연 이후 1년 만에 1만 2천600여 건, 하루 평균 80건의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양 복지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SNS에서 친구 맺기를 하면 상담은 물론 새로운 복지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영춘 기자c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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